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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물에 대해 놀이를 하다보니 파란색 쓰레기봉투가 물이 되어버린 아라반~ 아라반에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워터파크 입장권처럼 파란 비닐 봉투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요.
교실에서, 유희실에서, 바깥놀이터에서 항상 함께 했던 파란 비닐 봉투 놀이를 사진을 보면서 되돌아보고 오늘은 여러 선생님앞에서 집대성하는 중요한 날이 되었네요.
비닐봉투가 이렇게 수십가지로 변신할 줄 짐작이나 하셨어요? 슈퍼맨 망또를 만들어 달리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공기를 담아 빵빵하게 부풀리고, 내 몸을 머리 위에서 아니면 발부터 비닐 봉투 안에 넣어보고 운동회 토끼뜀 자루처럼 다리를 넣어 뛰어보기도 하고 짐볼을 담아 튕겨올라보기도 합니다.
물건을 넣어서 옮기기도 하고 이불과 요를 만들어 깔고 덮기도 하고 방석을 만들기도 하는 요녀석들이 글쎄 고작 봄을 5번만 맞은 6살이라네요~
많이 움직이면서도 친구들과 트러블없이 함께 놀이하는 아라반 친구들이 마냥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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